한국학습코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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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CC 한국학습코칭센터] [2주차] "나는 엄마다" 두시간이 훌쩍 지나간 강의

2011. 12.24 토요일 (솜털 같이 새하얀 눈이 쌓인날) 전.. 지난주 내내 감기몸살이 엄청 심해서 사실 그 전날까지도 열이 엄청 올랐답니다. 강의는 그래도 빠질수 없다는 각오를 하고 아침에 완전무장하고 나왔는데 눈이 쌓여있는거에요... 역시 기분좋게 전철역으로 향했습니다. 뭔가 실전 강의가 될거같은 맘이 들었지요~~ 그런데.. 딱 맞았어요... 전 엄마표 교육을 외치는 1인인데... 이날 역시 "실전 학습코칭 프로세스" 라는 주제로 강의가 시작되었답니다. 학습코칭의 의미란 : 알보시질경피고 -------- 저 이 멘트 매일 생각합니다. 엄마가 학습코칭자이니 정확하게 기억해야 되는것중 하나니까요.. 전에는 아이를 많이 다그쳤는데... 강의후 아이에게 더 많이 다가갑니다. 문제를 잘 풀어놓으면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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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CC 한국학습코칭센터] 2번의 100일 수련을 채우며-----좋은엄마수련 2-100일차

나, 아는만큼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며 배우기 위해 애쓰고 늘 웃고 책을 가까이 하며 아는만큼 실천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원본 - http://klcc.or.kr/83377 한국학습코칭센터 교육 문의 전화 : 02-2676-0935 홈페이지 : http://klc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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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CC 한국학습코칭센터] 10월에 마지막날 엄마의 기술3ㅡ100일차

2011년10월31일(월) *10월의 마지막 날 아직도 기억하고 있나요 10월에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10월에 마지막 날엔 라디오 여러 채널에서 나오는 노래가사 중 일부분이다. 마지막이란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엄마의 기술 처음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0일 이라니 믿어지지 않는군요. 항상 저의 곁에서 조용히 지켜봐주고 응원해준 가족과 학습코칭 서상민 대표님, 전 코치님,대표미녀님의 무언의 지지 진이은지좋아, 은아다인,바람계곡 어머님등 여러분의 힘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에 마음을 전합니다. 딸 아이기 옆에서 엄마의 기술 365일에 도전 하시면 안돼요... 하고 말하는군요. 그동안 엄마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고 하는군요. 이제 얼마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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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CC 한국학습코칭센터] 2차 과제를하고..

1,예수복시 아이에게 알보시 한 후... 학습코치 심화과정 두번째 수업을 듣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전날부터 많이 아파 아이에게 예수복시를 알보시 할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아이가 먼저 요새 엄마 무슨 공부 하냐고 묻더군요 몸이 힘들었지만 아이에게 자연스레 말 할수 있는 힘이 생기더라구요 혹시 예수복시가 뭔지 아냐고 질문했더니 꽤 관심을 보이며 알고싶다고 보채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에게 예수복시에 대해 알려줄테니 종이랑 펜을 가져오라 말했습니다. 아이가 눈을 반짝이며 말하기에 저는 종이에 내용을 적고 아이가 쉽게 맞췰수 있는 내용을 빈칸으로 만들어 논뒤 질문하였더니 흥미를 보이며 5분? 7분? 하더라구요 그래서 2분밖에 아니라고 말해줬더니 그렇게 짧은 시간에 예습할 수 있는거였냐며 자기도 할 수 있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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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CC 한국학습코칭센터] 때로는 힘들어 믿음을 저버리고도 싶었지만---좋은엄마수련 2-85일차

엄마가 전혀 계획해주지 않은 시험준비가 아마도 처음이었던것 같다. 4학년 아이는 언제나 혼자 준비했기에 지켜보기가 쉬웠지만 늘 어릴때부터 함께 움직였던 6학년 큰 아이를 지켜보는 것은 쉽지 않았다. 공부가 재미없는친구들이 많은 큰 아이 .... 친구들과 함께 학교가 끝난 뒤 교실에서 시험공부를 한 뒤 피아노 학원에 다녀오겠노라고 말하는 큰 아이를 믿어주는게 쉽지 않았다. 중간 중간 학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학부모에게 방과후 공부모습을 전달받으며 속을 끓였다. 학교에서 공부 조금 하고 왔다고 집에서 거의 손을 놓다시피 하는 큰 아이를 보는 것도 쉽지 않았다. 온전히 아이를 믿어주고 지지와 격려를 보낸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았다. 노력끝에 ....대체로 서로가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날을 맞을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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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CC 한국학습코칭센터] '예수복시'의 시작

몇년전,커피를 좋아해 바리스타까진 아니어도 제대로 알고 음용하고 싶어 커피공부를 했었습니다. 그 수업 시간이 정말 즐거웠었는데,그때의 기분이 오늘 같다고 할까요? 열심히 필기도 해보고 내방식과 비교,분석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딸~,예수복시가 뭐인거 같아?" 했더니, "뭐라구요?예수님이요?" 딸아이의 어이없는 되물음에 함께 깔깔깔 웃었습니다. 필기하고 표시해 놓은 자료를 보여주며, '예습-수업-복습-시험'이라는 학습법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제서야 이해가 되었는지 관심을 보였습니다. 평소 스스로 학습을 하고 있는 아이였는데 우리 둘은 공통적으로 느끼는게 있습니다. 예습의 결여와 학교 수업과 연계된 단시간 안의 복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해와 암기를 구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평소에 이해하면 된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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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CC 한국학습코칭센터] 엄마 = 아낌 없이 주는 나무(?) - 첫째날

'엄마' 라는 이름에 맞는 사람인가요? 아이들은 무한한 신뢰와 사랑을 줍니다. '엄마' 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바라보고 또 바라봅니다. 어쩌면 존재함 만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건 엄마가 아닌지... 오늘 눈물 짓게 만든 건 무엇이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일찍 세상과 인사(무엇이 그리 급해서)를 해서 함께 있기만 바라며 먼저 퇴원하는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미안함에 오랜 시간을 가슴 아파했는데... 다른 아기들 처럼 건강하기만 바라던 때가 있었는데... 반도 더 접은 기저귀가 커서 가슴 까지 올려서 채워야 했던 때엔 그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던 때도 있었는데... 전쟁을 치루듯 두 아이 모두 치열하게 키웠다는게 맞겠네요. 처음엔 건강하게 살리고 싶었고, 그 다음엔 잦은 병치레로 엄마와 아이 모두 아파하며 정신 ..

베스트글 202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