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CC 한국학습코칭센터] '예수복시'의 시작
몇년전,커피를 좋아해 바리스타까진 아니어도 제대로 알고 음용하고 싶어 커피공부를 했었습니다. 그 수업 시간이 정말 즐거웠었는데,그때의 기분이 오늘 같다고 할까요? 열심히 필기도 해보고 내방식과 비교,분석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딸~,예수복시가 뭐인거 같아?" 했더니, "뭐라구요?예수님이요?" 딸아이의 어이없는 되물음에 함께 깔깔깔 웃었습니다. 필기하고 표시해 놓은 자료를 보여주며, '예습-수업-복습-시험'이라는 학습법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제서야 이해가 되었는지 관심을 보였습니다. 평소 스스로 학습을 하고 있는 아이였는데 우리 둘은 공통적으로 느끼는게 있습니다. 예습의 결여와 학교 수업과 연계된 단시간 안의 복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해와 암기를 구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평소에 이해하면 된다는 생각이..